YBM넷, 인공지능 학습앱 공개
美출제기관 ETS 선정문제 기반…학습자별 취약영역 분석·보완

▲ 사진=YBM넷
[일간투데이 홍정민 기자] 온라인 교육기업 YBM넷은 신개념 AI(인공지능) 토익 학습앱 '픽토'를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픽토는 토익 출제기관인 미국 ETS가 선정한 문제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실제 시험과 같은 구성의 진단 테스트(100문항)와 실전 문제를 통해 학습자별 취약 영역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이를 보완할 수 있는 문제를 제공한다.

토익 국내 주관사인 YBM이 15년간 축적한 5억여 건의 학습자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픽토는 개인에게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지원한다. 사용자는 자신이 취약한 파트와 유형의 문제들만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또한 취약한 영역은 YBM 강사들의 강의로 보완할 수 있으며 정기 토익시험에 대비할 수 있게 마무리특강도 매월 무료로 제공된다. 학습시간과 문항수, 정·오답률 등을 실시간으로 기록해 학습패턴을 분석해주고 리뷰 기능과 단어장 기능을 제공해 복습도 돕는다.

강경훈 YBM넷 이사는 "YBM이 보유한 독보적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 그리고 토익 출제기관 ETS이 선정한 양질의 문제를 결합해 픽토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토익 수험자들이 더 효율적으로 점수를 올릴 수 있게 다양한 에듀테크 서비스를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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