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이트·썰매 등 대여

▲ 양구군은 양구읍 서천에 빙상장을 개장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한다.사진은 서천 빙상장에서 스케이팅을 하는 모습. 사진=양구군
[양구=일간투데이 최석성 선임기자] 양구군은 주민들의 동계 생활체육 활성화와 여가 선용을 위해 5일부터 양구읍 서천에 빙상장을 운영한다.

서천 빙상장은 5천600㎡(가로 80m, 세로 70m)의 규모로 조성돼 스케이트 트랙의 총연장은 100m, 직선주로 각 25m, 코너는 각 25m이다.

빙상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스케이트와 썰매도 준비돼 있어 현장에서 하루 3천 원의 가격으로 대여해 탈 수 있다.

양구군 관계자는 "학생들의 겨울방학 기간에 맞춰 빙상장을 운영하니 많은 이용 바란다"며 "빙상장 폐쇄 시기는 이용객들의 안전을 고려해 빙질 상태에 따라 차후에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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