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브디거·앨리스 미스터리 가든·슈퍼핫 VR 등 공개

▲ 브로틴이 지난달 28일 자사 VR 아케이드 플랫폼에 선보인 '케이브디거'의 게임 화면. 자료=브로틴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브로틴이 자사 가상현실(VR) 아케이드 플랫폼인 '브로드캐스트'에 '케이브디거'·'앨리스 미스터리 가든'·'슈퍼핫 VR' 등 VR 게임 3종을 추가 공급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우선 케이브디거는 광산에서 직접 곡괭이질로 광물을 캐며 장비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게임이다.

앨리스 미스테리 가든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콘셉트로 한 퍼즐 게임으로 주인공인 앨리스가 미로를 탈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형태로 진행된다.

슈퍼핫 VR은 특유의 비주얼과 플레이 방식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브로틴 관계자는 "이 게임은 스팀의 '올해의 VR 게임 어워드' 후보"라며 "플레이어가 움직이는 속도에 맞춰 시간이 가는 독특한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추가 공급되는 게임들은 브로드캐스트를 통해 운영되는 전국의 VR 게임장에서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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