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딕션, 자연스러운 진행에 팬들 반응 "못하는 게 뭔가요"
가요 시상식 MC는 처음이라 많이 긴장해 대본을 손에 놓지 않고 연습을 거듭했다는 박민영에 골든디스크 관계자들이 감동했다는 후문이 전해진다.
리허설부터 이승기와 함께 철저히 모니터링하며 준비에 임했다는 박민영은 노력 끝에 자연스럽고 매끄러운 진행을 보여주며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박민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가 공개한 비하인드 사진 속 박민영은 대본 삼매경에 푹 빠져있는가 하면 환한 미소로 진행에 나서는 모습이 보인다.
또한 박민영은 팬들이 직접 제작해온 슬로건을 들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평소 '팔불출 팬바보'의 면목을 보여주었다.
이에 팬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대체 박민영 씨는 못하는 게 뭔가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로 멜로 퀸에 등극한 박민영은 오는 20일과 25일 대만과 일본에서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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