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수소·로봇 등 신산업 집중 육성
상반기 2950억 투입…지역경제 활력
시는 또 2019년 새로운 정부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수소, 방위·항공, 로봇, ICT(정보통신기술)기계융합, 스마트산업단지, 소재산업의 6개 분야 20개 사업으로 ▲해양로봇 종합시험센터 구축사업 ▲수소액화 및 저장장치 개발사업 ▲민수항공산업 육성 위한 친환경 가공기술개발 ▲지능 전기·기계 융합연구단지 조성사업 ▲스마트산업단지 조성 ▲고효율 파워유닛 소재부품 육성사업 등을 중앙 정부에 제안하고, 적극적인 유치활동으로 신산업 유치 및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시는 6개 분야 20개 사업 중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해양로봇분야 선점을 위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동안 국비 150억원, 지방비 150억원 총 사업비 3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해양로봇 종합시험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정부 정책방향 및 지역 산업에 필요한 정책을 꾸준히 발굴해 중앙정부에 제안하고 적극적으로 유치활동을 추진해 창원 산업체질을 미래 첨단산업으로 구조 고도화할 것"이라며 "창원 경제 부흥 및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점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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