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20여 대 방범용 CCTV 운영
또한 해상도가 낮은 CCTV 65대를 해상도가 높은 최신장비로 교체하는 성능개선 사업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양구지역에는 총 420여 대의 방범용 CCTV가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5월 16일 개소식을 갖고 운영되고 있는 CCTV통합관제센터에는 8명의 근무자가 2명이 한조로 구성, 하루 8시간씩 3교대로 근무하며 24시간 운영체제를 갖추고 있다.
CCTV통합관제센터는 그동안 CCTV로 음주운전 의심자를 발견해 단속을 도왔고, 주취자가 노상에서 잠이 든 것을 발견해 경찰이 무사히 집으로 인도하도록 했다.
또한 현재까지 총 95건의 영상자료가 경찰의 수사와 재판에서 증거자료로 활용되는 등 치안과 주민 안전에 적지 않은 기여를 해왔다.
최석성 선임기자
dtoday5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