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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여야정 협의체, 정착하고 활성화”"유튜브 홍보방법으로 중요하게 떠올라"
  • 신형수 기자
  • 승인 2019.01.1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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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과 오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여야정 상설협의체 출범에 대해 의미가 있다면서 "올해 여야정 상설협의체를 정착하고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과의 오찬 자리에서 "여야정 상설협의체 출범은 의미가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홍 원내대표에게 빠른 시일 내에 여야정 상설협의체를 열어달라고 당부했다. 따라서 설 연휴가 끝난 이후 상설협의체 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 대통령은 노영민 비서실장 기용 등 청와대 비서진 개편은 야당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인선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생경제 활력과 권력기관 개혁에 대한 법과 제도 완성 등에 힘을 쏟아달라고 요청했다.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신설 등의 사법 개혁에 의미를 둔 발언도 했다.

문 대통령은 "민생과 경제가 활력이 있도록 힘을 쏟아달라"며 "권력기관 개혁에 대한 법과 제도를 완성하는데 힘써 달라"고 촉구했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불러주셔서 감사하다"며 "올해에 협치의 제도화를 실천하는 것이 나머지 20대 국회를 보내는 매우 중요한 고리라고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또, 서영교 원내수석부대표는 "국정과제 중점법안 230개 중 98개를 통과시켜 40.6%를 통과시키는 성과를 냈다"고 그동안의 성과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2019년에는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해로 강한 책임감으로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정과제에 대해 국민적인 체감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며 "한반도 평화에 대한 국회 차원의 책임과 역할에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과 오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편, 민주당 공식 유튜브인 '씀 채널'에 대한 관심을 보인 문 대통령은 "유튜브가 홍보 방법으로 중요하게 떠오르므로 아이디어를 잘 세워서 하셨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유치원 3법에 대해서 홍 원내대표는 "실제 국민들 중에는 오해하는 분들도 상당히 있다"며 "정책 홍보를 좀 더 시스템을 갖추고 잘 했으면 좋겠고 장관들도 언론에 나와 자신들의 부처의 정책을 많이 홍보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상당히 그 부분을 독려하고 있다"며 "국정홍보비서관이 그 역할을 하도록 발탁했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오찬에는 당에선 홍영표 원내대표를 비롯해 서영교 원내수석부대표, 이철희 원내기획부대표와 권미혁 원내대변인, 권칠승·금태섭·김병욱·김종민·박경미·신동근·어기구·윤준호 원내부대표, 오기형 원내대표 비서실장이 참석했다.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수현 정책실장,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김의겸 대변인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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