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저소득층의 난방비·전기료 절감 등을 위한 에너지 효율화 사업인 2019년 '햇살하우징'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중위소득 50% 이하의 자가 및 임차 주택으로 수선유지급여 대상자는 제외되며 경기도시공사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에너지 효율진단을 거쳐 기밀성 창호 및 보일러 교체, 고효율 조명기기 설치 등 난방비·전기료 절감을 위한 에너지 효율화 개·보수 사업을 위주로 지원한다.

공사비 전액이 지원되는 '햇살 Housing' 사업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주소지 읍·면 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 받으며 에너지 효율진단과 현지실태조사를 거쳐 최종 11가구를 확정할 계획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포천시청 건축과 주거복지팀이나 주소지 관할 읍·면·동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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