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어 프로모션 음료·2019 베어리스타 저금통 세트 구매 가능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오는 18일부터 뉴이어 프로모션 음료 4종과 '2019 베어리스타 저금통'을 함께 구매할 수 있는 '럭키 뉴이어 세트' 이벤트를 전국 매장에서 진행한다. 사진=스타벅스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스타벅스가 황금돼지의 해인 기해년을 맞아 귀여운 돼지 옷을 입은 베어리스타 저금통을 선보인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오는 18일부터 뉴이어 프로모션 음료 4종과 '2019 베어리스타 저금통'을 함께 구매할 수 있는 '럭키 뉴이어 세트' 이벤트를 전국 매장에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 음료는 '이천 햅쌀 라떼', '이천 햅쌀 크림 프라푸치노', '바닐라 블랙 티 라떼', '체스트넛 블랙 티 라떼' 등이다. 이 중 톨 사이즈 1잔과 2019 베어리스타 저금통 1종을 선택해 총 1만3천원에 세트로 구매 가능하다.

2019 베어리스타 저금통은 스타벅스의 마스코트인 베어리스타에 복을 상징하는 귀여운 돼지 옷을 입혀 제작됐다. 사랑스러움을 강조한 분홍색과 스타벅스의 상징적인 색인 초록색, 리저브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검정색 등 총 3가지 색으로 제작돼 고객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비상금 지폐를 넣어둘 수 있도록 탈부착이 가능한 돼지 코를 별도로 만들어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

특히 생분해성 수지의 하나인 PLA(옥수수전분)을 사용해 재활용에 용이하도록 제작된 점이 특징이다. PLA 제품은 다양한 환경에서도 특성이 변하지 않고 장기간 사용 가능하며 미생물 등에 의한 생물적 작용으로 쉽게 물, 이산화탄소, 유기물 등으로 생분해되는 친환경 소재다.

스타벅스는 오는 24일 '스타벅스 복주머니 카드'도 함께 선보인다. 이는 저금통과 함께 주변의 고마운 사람들에게 새해 인사와 함께 선물할 수 있도록 복주머니가 크게 그려진 점이 특징이다. 스타벅스 복주머니 카드는 1만원부터 충전이 가능하다.

백지웅 스타벅스 마케팅&디지털 총괄부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스타벅스를 사랑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은 특별한 돼지 저금통을 제작했다"며 "고객분들이 행운을 상징하는 2019 베어리스타 저금통에 동전과 함께 새해 복도 가득 채우며 어느 때보다 행복이 깃든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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