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김광철 연천군수는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1월 17일부터 1월 24일까지 6일간 관내 10개 읍·면을 돌며 지역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주민과의 대화를 실시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2019년도 군정운영 방향에 대한 이해와 군정 참여를 도모하고, 읍·면별 현안사항을 청취해 각계각층의 주민대표와의 토론을 통해 최적의 해결 방안을 찾아 군정에 반영해 군민과 소통하는 군정을 운영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민선7기 김광철 군수의 주민을 섬기는 원칙에 따라 형식적인 행사 진행은 간소화하고 주민의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실질적인 대화에 가장 중점을 두어 진행한다.

주민과의 대화는 1월 17일 신서면(오전), 연천읍(오후)을 시작으로 18일 중면(오전), 군남면(오후), 21일 청산면(오전), 22일 전곡읍(오후), 23일 장남면(오전), 백학면(오후) 마지막으로 24일 미산면(오전), 왕징면(오후)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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