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격적인 의상을 선보인 MC 한초임"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의 레드카펫 진행자인 MC 한초임이 극강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파격적인 시스루 드레스로 취재진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사진=김현수 기자
트와이스, 레드벨벳, 모모랜드, "이런추위 처음이야" 2019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한 트와이즈, 레드벨벳, 모모랜드가 시상식 식전행사인 레드카펫에서 갑자기 불어닥친 한파와 칼바람에 어쩔줄을 모르고 있다. 사진=김현수 기자 
"사랑해요~아미"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한 방탄소년단이 사전행사인 레드카펫에서 추위에 몰려든 팬들을 향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김현수 기자
"우리 소현이 감기 걸리지 않게~" 2019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의 공동 사회자인 개그맨 신동협과 슈퍼쥬니어 김희철이 어깨가 훤히 드러나 있어 추위에 떨고 있는 배우 김소현에게 자신들의 겉옷을 벗어 입혀주고 있다. 사진=김현수 기자
트와이스 사나! "휴~큰일날뻔 했네"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 식전 행사인 레드카펫에서 무대인사를 하러 올라온 트와이스 맴버 사나의 치마자락이 멤버 지효의 옷에 걸려 올라가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질뻔 했다. 사진=김현수 기자
"손가락 하나면 되" 2019 서울가요대상 시상식 사전행사인 레드카펫에서 인기 아이돌 그룹 '워너원'이 특유의 포토 퍼포먼스인 손가락 하나를 들어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현수 기자
" 레드카펫은 미모로 접수" 2019 서울가요대상 시상식 시상자로 참석한 배우 강한나와 클라라가 블랙과 화이트의 드레스로 단아함과 우아함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김현수 기자
"언니 안추우세요~" 모모랜드의 멤버 연우가 2019서울가요대상 시상식 사전행사인 레드카펫에서 추위에 떨고 있는 MC한초임에게 다가가 걱정스런 표정으로 포근하게 감싸주고 있다. 사진=김현수 기자
" 계단오를땐 조심조심" 걸그룹'레드벨벳'의 멤버 웬디와(왼쪽사진) '여자친구'의 멤버 유주가 2019서울가요대상 시상식 레드카펫 무대에 짧은치마를 입고 조심스럽게 올라가고 있다. 사진=김현수 기자
"두벌도 가능하죠?" 배우이자 가수인 임창정이 2019서울가요대상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여벌의 자켓을 번갈아 입으가며 레드카펫 무대에 두번씩 올라가며 익살스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현수 기자

[일간투데이 김현수, 최유진 기자]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대세 아이돌 그룹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바로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이 15일 오후 6시 50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됐기 때문이다. 

올해로 28회를 맞이한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은 2018년 가요계를 총 결산함과 동시에 한 해 동안 대중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가수를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와 전통을 가진 음악 시상식이다. 

‘한국의 그래미어워즈’라는 별칭이 붙을만큼 매년 초호화 라인업을 자랑하는 서가대는 이번에도 방탄소년단, 워너원, 트와이스, 아이즈원, 아이콘, 세븐틴, 레드벨벳, 임창정, 여자친구, 뉴이스트, 모모랜드 등 작년 가요계를 화려하게 빛낸 K-POP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그중에서도 식전행사인 레드카펫은 갑자기 불어닥친 한파와 극강의 추위를 견디며 야외무대에서 진행됐는데 추위때문에 일어난 헤프닝을 뷰파인더에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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