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동경야시장 제공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창업시장의 불황이 지속되면서 안정적인 창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생계형 창업이 늘면서 창업비용의 부담이 적은 남자소자본창업을 알아보거나 저조한 매출로 인해 요즘뜨는사업아이템으로 업종전환의 기회를 노리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가운데 불황 속 매출기적을 보이는 동경야시장이 화제다. 특히 수원 인계점의 경우 일일매출 720만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어 이를 확인한 예비창업주들의 가맹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동경야시장은 20여개가 넘는 브랜드를 개설해낸 경험을 바탕으로 성황리에 직영점을 운영한 결과 현재 전국에 100여개의 지점이 있으며 오픈 예정인 가맹점도 대기중이다.

이렇게 동경야시장이 각광받을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100가지가 넘는 다양한 메뉴를 준비해 모든 사람들의 입맛을 만족시키고 일본 주류를 취급해 술 한잔을 마시더라도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고객을 사로잡는 비결”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안주 3개를 시켜도 2만원이 채 되지 않는 가격으로 부담은 줄이고 일본 선술집 복고풍 인테리어의 친근한 분위기 등으로 브랜드 런칭 직후부터 단골이 빠르게 형성됐다.

창업비용도 10평 기준 2천200만원이면 시작할 수 있기에 소자본창업을 계획하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또한, 동경야시장은 예비가맹점주의 취향과 니즈에 따른 맞춤형창업이 가능하다. 동경야시장은 20평대의 소규모 창업부터 고수익 실현이 가능한 120평대 창업까지 아우르며 무이자대출 또한 3천만원에서 1억까지 가능하기에 업종변경의 경우 대출만으로 동경야시장 창업이 가능하다.

업체 관계자는 "동경야시장은 전 가맹점의 높은 매출로 남자소자본창업, 업종변경 등을 하려는 예비가맹점주 분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는 상황"이라며 "본사에서는 무이자대출부터 오픈 준비와 운영에 따른 창업 전반을 도와주고 있기에 창업이 처음인 분들도 무리가 없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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