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 2위 기업은행-3위 신한은행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우리은행이 1월 은행 브랜드평판 1위로 조사됐다. 18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6천689만여개를 분석해 발표했다.

1위를 차지한 우리은행에 이어 2위는 기업은행, 3위는 신한은행으로 나타났다. 연구소는 이번 빅데이터량은 지난달 7천331만여개와 비교해 8.76% 줄었다고 설명했다.

우리은행은 브랜드평판지수 1천665만으로 1위를 차지했다. 참여지수 156만, 미디어지수 350만, 소통지수 338만, 커뮤니티지수 706만, 사회공헌지수 113만으로 분석됐다.

자료=한국기업평판연구소

2위 기업은행은 참여지수 82만, 미디어지수 177만, 소통지수 217만, 커뮤니티지수 787만, 사회공헌지수 162만으로 나타났다. 브랜드평판지수는 1천438만이다.

신한은행은 브랜드평판지수 1천167만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참여지수 133만, 미디어지수 253만, 소통지수 399만, 커뮤니티지수 337만, 사회공헌지수 44만으로 나타났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1월 은행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우리은행이 1위를 기록했다”면서 “세부분석을 살펴보면 지난달과 비교해 브랜드소비 13.11% 하락, 브랜드이슈 22.52% 하락, 브랜드소통 24.07% 하락, 브랜드확산 25.40% 상승, 브랜드공헌 18.60%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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