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스포츠레저 산업전 다음달 28일 코엑스서 개최…참여 회원사 무료 부스 지원

▲ 자료=KOVACA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한국브이알에이알콘텐츠진흥협회(이하 KOVACA)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서울국제스포츠레저 산업전 2019(이하 SPOEX)의 VR·AR(가상·증강현실) 특별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SPOEX 2019는 국내 스포츠·레저산업을 대표하는 전문 산업 전시회로 다음 달 28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SPOEX 2019에서는 헬스·피트니스, 스포츠용품, 수중·수상스포츠를 중심으로 ▲캠핑카·카라반 ▲아웃도어·캠핑 ▲자전거·익스트림 ·다이어트·스포츠 ▲뉴트리션·뷰티 ▲어린이 스포츠 ▲스포츠재활 및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와 품목을 전시할 계획이다.

KOVACA 관계자는 "이번 산업전은 스포츠레저산업 전반에 대한 비즈니스 플랫폼 제공은 물론, 체험을 통해 발전하는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스포츠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과 KOVACA는 이번 SPOEX 2019에서 4차산업을 선도할 'VR·AR 스포츠' 특별관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5∼10개 관련 우수 기업과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참여기업에는 부스 비용 등이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KOVACA는 21일 회원사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 공문과 상세 지원 내용을 발송하며 오는 25일까지 마감할 계획이다. 관련 신청서류와 안내는 KOVACA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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