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대 회장, 임기는 내년 12월까지

▲ 전경수 신임 한국수자원학회장. 사진=한국수자원학회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한국수자원학회장은 지난 21일 전경수 성균관대 교수가 제 27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전경수 회장은 지난해 11월 평의원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임기는 내년 12월까지 2년이다.

신임 전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새롭게 변화하는 물 관리 및 기술의 패러다임을 구현하는데 있어 한국수자원학회가 중추적 역할을 하도록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경수 회장은 성균관대 수자원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으로 한국수자원학회 부회장, Journal of Hydro-environment Research 편집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 한국하천협회 및 한국물포럼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수자원학회는 지구상의 물에 대한 학술발전과 공익에 기여할 목적으로 지난 1967년에 창립됐다. 현재 3천3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학술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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