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트 에어젯 등 자사 제품 소개…"글로벌 협업 이어갈 것"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IoT(사물인터넷) 소형가전, 생활제품 판매업체 브런트는 22일 프랑스 리빙 페어 '메종 드 오브제'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현지시간) 열린 이 행사에서 브런트는 자사 제품인 '브런트 에어젯(Airget)', '블라인드 엔진' 등을 소개했다.
또한 외부 대기 모니터링 제품 '브런트 에어젯'의 경우, 외부 미세먼지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지 않은 유럽권 국가에서도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덧붙였다.
브런트의 설명에 따르면 브런트 에어젯은 3중 결합필터를 적용했다. IoT기능이 포함된 에어젯 S모델은 세계 어느 지역에서나 외부 미세먼지와 통합 공기질 상태를 제품 본체에서 체크할 수 있으며 모바일로 온습도 정보, 필터 교체 시기 등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관계자는 이 제품에 대해 "국내에 이어 아마존을 통해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시장에도 순차적으로 선보였으며 이번 행사(메종 드 오브제)를 계기로 온·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와 글로벌 업체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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