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트 에어젯 등 자사 제품 소개…"글로벌 협업 이어갈 것"

▲ 브런트 관계자가 '메종 드 오브제'에서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브런트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IoT(사물인터넷) 소형가전, 생활제품 판매업체 브런트는 22일 프랑스 리빙 페어 '메종 드 오브제'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현지시간) 열린 이 행사에서 브런트는 자사 제품인 '브런트 에어젯(Airget)', '블라인드 엔진' 등을 소개했다.

일반 생활용품과 인테리어 소품, 가전 등을 전시하는 오브제관의 스마트기프트 섹션에 자리잡은 브런트 부스에는 바이어 및 일반 관람객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브런트는 전했다.

또한 외부 대기 모니터링 제품 '브런트 에어젯'의 경우, 외부 미세먼지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지 않은 유럽권 국가에서도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덧붙였다.

'메종 드 오브제' 행사 현장. 사진=브런트

브런트의 설명에 따르면 브런트 에어젯은 3중 결합필터를 적용했다. IoT기능이 포함된 에어젯 S모델은 세계 어느 지역에서나 외부 미세먼지와 통합 공기질 상태를 제품 본체에서 체크할 수 있으며 모바일로 온습도 정보, 필터 교체 시기 등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관계자는 이 제품에 대해 "국내에 이어 아마존을 통해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시장에도 순차적으로 선보였으며 이번 행사(메종 드 오브제)를 계기로 온·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와 글로벌 업체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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