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설치장소 47개소, 차량방범용 CCTV 장소변경 심의 의결

▲ 동두천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6명의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방범용CCTV 설치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동두천시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동두천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1일 6명의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방범용CCTV 설치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장인 자치행정국장, CCTV관련 부서장, 민간 여성위원 등 위원 6명 및 동두천경찰서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성과 보고와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범죄예방 평가지표(지역분석, CPTED분석, 중복성 분석, 협업) 기준을 통해 CCTV 설치운영에 대한 효율성, 중복설치 방지 및 예산집행의 적절성을 판단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방범용 CCTV 신규 설치장소 47개소 및 차량방범용 CCTV 장소 변경 2개소에 대한 심의안을 의결했다.

정수진 자치행정국장은 "생활방범 취약지역에 CCTV를 확대 보급·설치해 시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적 약자인 아이들과 여성들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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