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좋은 中企 제품도 사고, 지역경제도 살린다"
특히 구는 참여업체 23곳 중 30% 이상을 여성기업으로 배정한다. 관내 여성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소비자의 상품 선택 폭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또 참가업체의 소비자 선호도 파악 및 인지도 향상으로 시장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판매시간은 롯데백화점 영업시간과 동일한 평일·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또한 구는 올해 총 9차례 특별판매전을 주최하고, 관내 중소기업 25여 곳의 우수제품 판매전을 열 계획이다. 행사주관은 송파구상공회가 맡고, 롯데백화점 잠실점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구민들께 뛰어난 품질과 유용한 제품도 소개하고, 송파구 소재 중소기업에게는 제품 홍보와 판로를 확장하는 기회의 장이 마련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많은 구민께서 관심 갖고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엄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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