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홍정훈 기자] 오는 30일 성남도시개발공사수정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2014년 1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날로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다양한 문화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수정도서관은 2018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1월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컵케이크 만들기를 시작으로 3월 그림책 저자강연, 5월 부모특강, 9월 소확문(소소하면서 확실한 문화유산 체험), 11월 도서관에서의 국악공연, 12월은 한지 캘리 소망기원 초 만들기 등 매월 테마별 6~7개, 총 80여개 행사를 운영해 2천600여명의 시민에게 일상의 여유와 문화를 제공했다.

이날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의 주요 행사로는 ▲야광귀 쫓기·복조리 만들기 ▲한복모양 세뱃돈 지갑 만들기 ▲전통자수 동전지갑 만들기 등으로 기해년 새해맞이 첫 문화행사를 운영하며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 관심 있는 성남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한편 성남도시개발공사 윤정수 사장은 "2019년에도 '문화가 있는 날' 행사 및 다양한 문화강좌를 운영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즐거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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