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가상현실 퓨처시네마 오픈
기존 4D체어와는 차별화된
초정밀 1인승 재현장치에
고화질 VR…현실감 극대화
VFC는 ▲VR영화의 프리쇼를 6X4m 대형 스크린에서 선 체험하는 '프리존' ▲본격 VR영화를 관람 할 수 있는 24석 규모의 '메인존' ▲영화 관람 후 화려한 컨셉 아트 이미지와 차기 상영작에 대한 예고 포스터 등을 즐길 수 있는 '갤러리존' 등 총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밖에 국내 첫 홀로그램 광고인 키노모를 비롯 포토존, MD판매부스 등 다양한 이벤트와 오락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의 공간이 마련된다.
VFC에서는 모회사인 비브스튜디오스가 자체제작했고 국내외 영화제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는 VR영화 콘텐츠 '볼트: 혼돈의 돌'을 상영하고 영화 '신과 함께'를 VR로 재해석한 덱스터의 '신과 함께 VR: 지옥탈출' 등 국내외 유명 VR 영화를 수급·배급한다.
김세규 비브스튜디오스 대표는 "VFC는 게임으로만 즐길 수 있었던 기존의 VR 콘텐츠에서 벗어나 VR 영화의 숨겨진 가치를 찾아낼 수 있는 미래형 문화공간이 될 것"이라며 "4K 이상의 고화질 VR로 최신 기술이 집약된 전용 시뮬레이터를 더해 현실감을 극대화시켰다"고 말했다.
홍정민 기자
jmhong04@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