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의원, 양 특위 위원장 수락, 위원회별 10개 분과 10명 정도 임명
"과기인-정치인 소통, 文 정부 혁신성장 견인"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과학기술특별위원회와 정보통신특별위원회 공식 출범식을 열었다. 이상민 의원(오른쪽)이 민주당 과기특위·정통특위 출범식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김현수 기자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과학기술과 정보통신 분야 전문가와 소통·교류를 확대하고 필요한 입법 지원을 하기 위해 산하에 과학기술특별위원회와 정보통신특별위원회를 만들었다. 양 특위의 위원장은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이 맡고 각 위원회별로 10개 분과씩 10명 이내의 당 소속 의원·당직자를 비롯해 해당 분야 전·현직 관료, 재야 전문가,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과학기술특별위원회와 정보통신특별위원회 공식 출범식을 열었다. 이번 출범식에는 이해찬 당 당대표가 직접 참석해 임명장을 수여하고 이상민 위원장 외 각 위원회별로 20명 내외로 구성되는 부위원장단과 각 분과별 위원 임명을 축하했다. 또한 홍영표 원내대표, 노웅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 위원장, 이종걸 의원(전 원내대표) 외 김명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문승현 광주과기원 총장 등 과학기술, ICT(정보통신기술)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민 의원은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는 점에서 과학기술인과 정치인의 목표는 같다"며 "그동안 정치인들이 과기인에게 다가가지 못하고 과기인들도 소통을 하지 못해 답답함을 느껴왔는데 제대로 판을 펼치는 소통위원회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초연결·5G(5세대 이동통신)사회에서 중요한 직책을 한 번에 두 개나 맡아 그 책임감을 깊게 느낀다"며 "과학기술과 정보통신 기술은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만큼 문재인 정부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소통창구로서 국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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