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6일까지 … 품목별 최소 3%에서 최대 50%

▲ 보령머드화장품. 사진=보령시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충남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의 대표 특산품인 머드화장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면서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1월 23일~2월 6일까지, 18개 품목에 대해 최소 3%부터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 한다.

‘보령머드화장품’은 보령의 청정 갯벌에서 채취한 천연 진흙으로 만드는데, 정제 과정을 거쳐 머드파우더로 만들어진 원료로 화장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피부노화를 방지하는 천연 미네랄 등 미량원소 등이 다량 함유돼 있고, 게르마늄, 벤토나이트 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이 함유돼 피부수축과 피부노폐물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또 이스라엘 사해 머드에 필적하는 피부미용과 아토피 피부질환 개선에 뛰어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특별 판매기간 할인율이 가장 높은 제품은 바디로션과 썬크림으로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고, 가장 인기 있는 샴푸·비누세트와 여성기초 5종세트는 33% 할인돼 각각 1만원과 10만원에 판매된다.

3만 원 이상 구입하면 택배비를 면제받을 수 있고, 화장품에 대한 정보는 보령머드화장품 홈페이지와 포탈 사이트에서‘보령머드화장품’을 검색하면 얻을 수 있으며, 구입 문의는 재단법인 보령축제관광재단으로 하면 된다.

한편 보령머드화장품은 올해부터 보령축제관광재단에서 판매하며, 앞으로 새롭고 젊은 보령머드로 재탄생 될 것을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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