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출연자 화제성 1위 지키며 '남자친구' 종영
[일간투데이 최유진 기자] TV 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JTBC 'SKY 캐슬'이 7주 연속 1위에 올랐다고 28일 발표됐다. 'SKY 캐슬'은 금요일 결방에도 불구하고 첫 방송 이후 9주 연속 화제성 상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TV 화제성 부분 상위권에 진입한 타 방송은 SBS '황후의 품격'이 3위에서 2위로 1계단 상승을 보였으며 tvN '남자친구'가 마지막 회를 마무리하며 3위를 기록했다. '남자친구' 주연배우 박보검(김진혁)은 드라마가 방영된 기간 동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총 8회 올랐으며 또 다른 주연 배우 송혜교(차수현)와 나란히 1, 2위를 차지한 회수도 총 7회로 기록됐다.
지난 26일 첫 방송된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TV 화제성 4위로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으며 주연배우 이나영(강단이)과 이종석(차은호)은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나란히 6위와 7위에 올랐다.
TV 화제성 부문 5위부터 10위까지는 tvN '왕이 된 남자', KBS2 '하나뿐인 내편', MBC '봄이 오나 봄', KBS2 '왜그래 풍상씨',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SBS '복수가 돌아왔다' 순으로 순위권이 구성됐다.
본 조사는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1월 21일부터 27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33편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기사,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반응 등을 분석해 28일 발표한 결과다.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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