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건협 13개 회원사 15개 사업장…전년比 3천여가구 증가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중견주택업체가 다음달 6천3백여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30일 회원사를 대상으로 12월 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3개사가 15개 사업장에서 총 6천276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보다 3천167가구(102%) 늘어난 수준이며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도 2천984가구 증가한 수치다.

수도권에서는 1천391가구, 기타지역은 4천885가구가 공급된다.

시도별로는 충남이 3천97가구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도 1천263가구 ▲부산 863가구 ▲강원도 402가구 ▲광주 339가구 ▲서울 128가구 ▲전남 116가구 ▲경북 68가구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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