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NR 디바이스의 조기 출시 지원 및 상호 운용성 보장
[일간투데이 홍정민 기자] 안리쓰가 자사의 5G(5세대) NR RF 적합성 시험 시스템 ME7873NR이 글로벌 인증 포럼(GCF)에서 5G NR RF 적합성 시험에 대해 세계 최초로 승인받았다.
안리쓰의 ME7873NR은 GCF에 5G NR RF/RRM 테스트 플랫폼 TP250으로 등록돼 지난달 CAG 회의에서 GCF로부터 5G NR Sub-6 GHz NSA에 대한 세계 최초 승인을 받았다. 향후 SA와 mmWave 주파수 대역 인증 획득은 올해부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5G 모바일 서비스와 단말기의 조기 상용 출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ME7873NR RF 적합성 시험 시스템은 3GPP TS38.521/TS38.533에서 정의한 5G NR RF/RRM 시험을 위한 자동 시스템이다. 5G NR 독립 실행형(SA) 모드와 비독립형(NSA) 모드를 모두 지원하는 반면 Anritsu의 5G 공중파(OTA) 챔버(CATR)와의 조합은 Sub-6 GHz뿐만 아니라 mmWave도 포함한 모든 5G 주파수 대역을 포함한다.
측정 조건에 맞게 시스템 구성이 가능하며 LTE, LTE-Advanced(LTE-A), LTE-A Pro, W-CDMA RF 테스트와 통신사 승인 테스트(CAT)를 지원한다.
안리쓰 관계자는 "LTE-Advanced RF 적합성 시험 시스템 ME7873LA에서 5G 지원기능을 추가로 업그레이드해 비용 효율적인 RF 테스트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홍정민 기자
jmhong04@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