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펭귄통신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최근 온라인 가입처를 통해 인터넷가입을 할 경우 사은품 금액이 60만 원 이상 수준까지 지급되고 있어 인터넷 가입을 알아보는 소비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설연휴가 지나고 인터넷 가입자 확보를 위한 SK, KT, LG 등 통신 3사의 경쟁 탓인 것으로 보인다.

전라남도 순천시 저전동에 거주 중인 김씨(43)는 1년 주기로 인터넷 통신사를 바꾼다. A씨는 “요즘엔 인터넷 가입할 때 사은품 금액이 높아 1년 사용 후 해지 시 발생하는 위약금을 처리하고도 많이 남는다. 그래서 1년 주기로 인터넷을 바꿔가며 사용 중”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최근 인터넷 가입시 지급되는 사은품 금액이 치솟고 있어 인터넷 교체 시기가 점차 짧아지고 있다.

시장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인터넷 가입시 사은품이 가장 많이 지급되는 곳은 통신사에 따라 최대 60만 원까지 지급되고 있으며, 해당 금액을 지급하는 가입처는 네이버 공식 인터넷가입 커뮤니티 카페인 ‘펭귄통신’인 것으로 밝혀졌다.

펭귄통신은 지난 2018년 7월부터 네티즌 사이에서 ‘인터넷 가입 사은품 많이 주는 곳’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으며, 인터넷 지원금 역사상 가장 높은 금액까지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펭귄통신은 현재 통신사에 따라 SK는 최대 60만 원, LG는 최대 57만 원, KT는 최대 50만 원까지 사은품을 지급하고 있으며, 후기 이벤트, 친구추천 이벤트, 카페 활동 이벤트 등으로 추가 사은품을 지급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펭귄통신은 전국 인터넷 가입 설치 신청 및 TV 케이블 설치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LG 유플러스, SK 브로드밴드, 올레 KT 인터넷 통신사 요금제 및 현금 사은품 비교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펭귄통신’ 카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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