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이센스리그PC방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최근 유튜브와 TV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있는 BJ 밴쯔가 직접 피시방에 방문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는 모습이 유튜브로 공개되면서 조회수를 326만회를 기록했다. 이렇게 피씨방 먹방 콘텐츠 영상이 인기를 얻자 다른 유튜브 먹방 크리에이터들도 그 대세에 합류하면서 다양한 피시방 먹방 콘텐츠들이 쏟아지고 있다. 또한 방송 예능 프로그램인 ‘미운 오리 새끼’에서 홍진영 자매가 PC방내에서 덮밥, 짜파게티 등 다양한 음식들을 즐기는 모습이 나오면서 요즘 PC방은 먹으러 가는 곳, 일명 ‘피토랑(피시방 레스토랑)’ 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겼을 정도다.

그만큼 피시방은 단순한 가공식품이 아닌, 제대로 된 한 끼 음식들로 트렌드를 반영해서 준비되어있기 때문에 점심, 저녁시간에도 고객들이 PC좌석을 이탈하지 않고 게임을 하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그 중 PC방창업 브랜드 ‘아이센스리그PC방’은 전문 먹거리샵 쉐프앤클릭(Chef & Click) 브랜드를런칭하여 현재 ‘PC방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있는 상태이다. 또한 유튜브 인기 BJ들도 직접 아이센스리그PC방에 방문해서 먹거리를 촬영할 정도로 수준 높은 퀄리티와 맛을 자랑하고 있다.

쉐프앤클릭 브랜드는 아이센스 본사가 직접 개발한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여 PC방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할 정도로 큰 부가수익을 올리고 있다. 매출 극대화를 위해서는 단순히 PC 대수를 늘리는 것이 아닌, 카페를 접목한 푸드존을 설치하는 것이 전략적으로 매출을 향상 시켜주기 때문에 가맹점주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는다. 또한 PC를 이용하기 위해 방문한 소비자들 역시 다채로운 식음료를 즐길 수 있어 평이 매우 좋다.

실제 아이센스리그PC방 ‘쉐프앤클릭’이 도입된 매장들을 보면 총 매출의 약 40%가 쉐프앤클릭 먹거리 매출로 집계가 됐다. 대표적인 예로 아이센스리그PC방 K점의 경우 총 매출 7천900만원에서 PC 사용매출 4천400만원 먹거리 매출은 약 3천500만원으로 먹거리매출이 총 매출의 약 45%를 차지했다.

본사 관계자는 “PC방내 전문 먹거리 샵인 ‘쉐프앤클릭’ 도입으로 가맹점주는 물론 고객분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요즘은 “유명 BJ들도 직접 아이센스리그PC방에 방문해 쉐프앤클릭 먹방 영상을 많이 찍고 가며 협찬 관련 러브콜도 많다” 고 밝혔다.

관련 영상에 따르면 “ PC방이 맛집 버금가는 수준이다”, “음식메뉴가 가면 갈수록 상상초월”, “PC방 자체를 몇 번 안 가봤는데 음식 때문에 가보고 싶어졌어요” 등의 만족스러운 후기와 댓글을 남기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현재 아이센스리그PC방은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무료 사업설명회를 2019년 2월 11일 월요일, 서울 구로구 본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는 선착순 50명의 예비 점주들만 초대해 진행하기 때문에 사업설명회 참석을 희망한다면 서둘러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해야한다. 사전 신청한 사람에게는 초대장을 별도 발송하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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