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해냄재수생독학기숙학원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인기 드라마 ‘스카이캐슬’의 마지막회가 시청률 23.8%를 기록하며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입시경쟁을 해야 하는 아이들과 부모에 대한 얘기는 많은 이들에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드라마가 다루는 내용처럼 수많은 입시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이들 중에는 수능에 재도전하는 반수생·N수생도 있다. 이들의 도전은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해냄여자독학기숙학원은 2020년 대입에 재도전하는 재수생 및 반수생들을 위해 시스템독학 합격프로젝트를 제시했다. 또 개인맞춤형 독학관리로 철저하게 학생들을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매년 해냄재수생독학기숙학원은 학생들을 위한 전략을 새롭게 준비하고 있다. 올해는 학생들을 위해 학습유형 분석(SWOT분석)을 통한 시스템독학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해당 과정은 학습유형분석 설문을 실시해 각 항목별 진단을 실시하고 학생 각 개인의 정보를 DB화시켜 계획표를 작성해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 진행된다.

교육 중 모르는 부분에 대한 확인과 필요한 개념정리는 강사진과의 1:1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해결할 수 있게 하고 수학 과목의 경우, 신청자에 한해 단원별 특강도 들어볼 수 있다. 각 개인에게 맞는 인터넷 강의를 추천하기도 하며 단독건물 내 갖춰둔 인터넷강의실에서 학생들은 강의를 들을 수도 있다.

사진=해냄재수생독학기숙학원


그 외 건물 내에 모든 시설을 갖추고 있는 해냄반수생독학기숙학원은 건물 내외부에 CCTV를 설치해 상시 안전을 점검하고 있으며, 여성 선생님들이 각 층에 상주해 아이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 또한, 건강한 식사 메뉴를 제공하고 건강관리 시간을 제공해 학생들의 체력관리도 책임지고 있다.

해냄독학 이동원 원장은 “학생들이 설 연휴가 지나고 헤이해질 수 있고 이를 다잡기 위해 철저한 시간관리 스케줄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각 개인 맞춤형 플랜을 제공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수능 때까지 지치지 않도록 체력도 관리할 수 있게 환경을 조성해뒀다”고 말했다.

한편, 해냄독학기숙학원의 이번 재수독학반의 개강일은 2월 10일이다. 선착순으로 인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화문의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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