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인기 드라마 ‘스카이캐슬’의 마지막회가 시청률 23.8%를 기록하며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입시경쟁을 해야 하는 아이들과 부모에 대한 얘기는 많은 이들에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해냄여자독학기숙학원은 2020년 대입에 재도전하는 재수생 및 반수생들을 위해 시스템독학 합격프로젝트를 제시했다. 또 개인맞춤형 독학관리로 철저하게 학생들을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매년 해냄재수생독학기숙학원은 학생들을 위한 전략을 새롭게 준비하고 있다. 올해는 학생들을 위해 학습유형 분석(SWOT분석)을 통한 시스템독학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해당 과정은 학습유형분석 설문을 실시해 각 항목별 진단을 실시하고 학생 각 개인의 정보를 DB화시켜 계획표를 작성해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 진행된다.
교육 중 모르는 부분에 대한 확인과 필요한 개념정리는 강사진과의 1:1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해결할 수 있게 하고 수학 과목의 경우, 신청자에 한해 단원별 특강도 들어볼 수 있다. 각 개인에게 맞는 인터넷 강의를 추천하기도 하며 단독건물 내 갖춰둔 인터넷강의실에서 학생들은 강의를 들을 수도 있다.
그 외 건물 내에 모든 시설을 갖추고 있는 해냄반수생독학기숙학원은 건물 내외부에 CCTV를 설치해 상시 안전을 점검하고 있으며, 여성 선생님들이 각 층에 상주해 아이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 또한, 건강한 식사 메뉴를 제공하고 건강관리 시간을 제공해 학생들의 체력관리도 책임지고 있다.
해냄독학 이동원 원장은 “학생들이 설 연휴가 지나고 헤이해질 수 있고 이를 다잡기 위해 철저한 시간관리 스케줄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각 개인 맞춤형 플랜을 제공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수능 때까지 지치지 않도록 체력도 관리할 수 있게 환경을 조성해뒀다”고 말했다.
한편, 해냄독학기숙학원의 이번 재수독학반의 개강일은 2월 10일이다. 선착순으로 인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화문의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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