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첨단은 다양한 상업시설 및 문화시설이 자리해 있는 지역으로 문화, 놀거리, 먹거리가 가득하다. 교통 또한 잘 발달해 있어 각종 모임과 데이트코스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 많은 상권이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점심시간이 되면 직장인들이 고픈 배를 달래기 위해 거리로 나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가운데 첨단밥집 해안식당이 직장인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해안식당은 람바다 첨단점이 새롭게 재개업한 곳으로 아갑찜, 회무침, 꼬맘비빔밥 등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에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해안식당의 시그니처메뉴인 꼬막무침은 비주얼과 퀄리티 높은 맛을 자랑하며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날치알에 깻잎과 김을 싸서 먹는 것이 특징인데, 갖가지 채소를 첨가한 덕분에 비린 맛은 잡아주고 식감을 살려줘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는 메뉴로 꼽힌다.

날치알이 올려진 깻잎에 김한장을 깔고 꼬막무침을 얹어 한입크기로 싸먹는 것이 꼬막무침을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이다.

직장인 점심 식사를 위한 메뉴도 다양하게 준비되어있다. 벌교꼬막을 정성스레 손으로 발라 매콤한 특채 양념에 무친 밥도둑 꼬막비빔밥이 있으며, 알과 고니를 넣어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맛이 일품인 해장국은 속풀이 해장국으로 인기이다.

또한,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이 그만인 갑오징어비빔밥과 보슬보슬 쌀밥에 짭조름한 새우장과 날달걀을 곁들어 먹는 간장새우덮밥은 여심저격 메뉴로 꼽힌다.

그 외에도 회식메뉴로 그만인 아구찜, 아갑찜, 갑오징어무침, 한치 회무침이 있으며. 해물파전, 어린이 돈가스를 판매하고 있다. 또한 메뉴에 상관없이 제공되는 미역국은 코다리, 들개, 생선뼈 등 많은 재료를 넣어 6시간 동안 고아 만든 육수로 만들어 특유의 진한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다.

해안식당은 넓은 주차장과 단체석이 완비해 외식과 모임 장소로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관계자는 “낮에는 점심을 먹기위해 저녁에는 각종 모임을 위해 찾는 분들이 많고, 최근 예약도 많이 늘어나고 있다.”며 “찾아주시는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와 맛을 제공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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