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마크 48개 항목 합격, 더 안전한 물 제공 고민

▲ 청호나이스의 신형 정수기 '프리미엄 RO 워터'. 사진=청호나이스

[일간투데이 홍성인 기자] 청호나이스가 'KC마크' 48개 항목을 통과한 '프리미엄 RO 워터'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정수기는 카운트탑형과 스탠드형 두 가지로 정수, 냉수, 온수(60℃~85℃), 미온수(39℃~46℃)가 가능하고 스탠드형은 얼음까지 제공한다.

'프리미엄 RO 워터'는 청호나이스의 26년 정수 기술력을 총 집약한 제품으로 국내 정수기 성능검사기관인 한국수도연구원을 통해 142개 유해물질 제거 성능을 입증 받은 청호나이스만의 7단계 정수시스템을 갖췄다.

국내에서 출시되는 모든 정수기에는 '한국정수기공업협동조합' 인증인 'KC마크'가 부착돼 있다.

KC마크는 '먹는 물 관리법'에 의거 정수기 품질검사를 거쳐 통과한 제품들에 부착되는 국가통합인증마크이다.

'프리미엄 RO 워터'는 일반정수성능 6개(유리잔류염소, 색도, 탁도, 클로로포름, 경도, 질산성질소) 항목과 보론(붕소)을 포함한 특수정수성능 42개 항목, 총 48개의 항목에 합격한 정수기다. 보론(붕소)은 우리 인체에 오심, 구토, 설사, 피부염 등을 일으킬 수 있고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호르몬 감소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프리미엄 RO 워터'는 총 7단계의 정수시스템을 거치며 하나의 물질을 두 번씩 거르는 여과 기술로 물 속 유해물질을 깨끗하게 거른다. 특히 RO 멤브레인 필터 후단에 적용된 PURE 필터는 멤브레인을 통과할 수도 있는 미세한 중금속과 유해한 이온물질을 한 번 더 제거한다.

여기에 마지막으로 UV 살균 기능을 더해 취수 시 필터를 통과한 정수를 살균해 더욱 안전한 물을 제공하도록 고민했다.

'프리미엄 RO 워터'는 정수 탱크, 취수구 등 물이 닿는 부품에 환경호르몬(비스페놀-A)과 중금속 19종(유럽완구 안전기준)에 대한 안전성 검증이 완료된 안전한 재질을 사용했다. 또한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대에 저수조를 깨끗이 비우고 매일 신선한 물로 채우는 ACS(Auto Cleaning System) 스마트세정 기술로 고여 있는 물이 아닌 신선한 물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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