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경찰서 읍내파출소, 주의 당부

[일간투데이 강운철 기자] 구례경찰서 읍내파출소(소장 김용주)는 최근 구례지역에서 '대출광고문자'를 보고 전화 한 피해자에게 채권상환을 우선 변제해야 저금리에 다액의 대출이 가능하다고 속여 800여만 원을 선 입금 받는 등 피해자를 교묘히 속여 8회에 걸쳐 4천여만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언론과 주민들을 상대로 지속적인 홍보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피해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금융기관 창구에서 보이스피싱 범죄가 선제적으로 예방될 수 있도록 핫라인을 통한 공동체 치안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 진출 주민들과 어르신 대상 범죄 피해사례 등을 적극 홍보했다.

김용주 읍내파출소장은 "평소 보이스피싱에 대한 언론보도나 범죄수법, 예방법에 대한 정보에 관심을 가지고 가족이나 지인들과도 정보를 공유하면서 피해예방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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