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고객의 안전사고 예방위한 서비스제공

▲ 분말소화기 66개와 옥외 릴소화전 3개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텐트 내 일산화탄소 질식사고에 대한 감지기까지 비치함으로서 캠핑장 안전을 위한 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사진=연천군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성윤)에서는 최근 들어 야영장 텐트 내 질식사고 및 화재사고가 빈번히 발생되고 있는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캠핑 고객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일산화탄소 감지기 50개를 관리사무소에 비치해 희망하는 고객들에게 무상으로 대여하는 서비스를 지난 2월 1일부터 시행했다.

한탄강관광지 자동차야영장에는 화재사고 대처에 필요한 분말소화기 66개와 옥외 릴소화전 3개소가 설치돼 있으며, 텐트 내 일산화탄소 질식사고에 대한 감지기까지 비치함으로서 캠핑장 안전을 위한 시설이 완비됐다.

서성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아무리 좋은 시설 및 장비가 있어도 야영객 스스로의 안전사고 예방이 최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일산화탄소 감지기는 이용고객이 한탄강관광지 관리사무소로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대여할 수 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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