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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박지훈 열일 돋보였던 첫 단독 팬미팅윙옵·윙깅 벗어던진 새로운 매력 발산
  • 최유진 기자
  • 승인 2019.02.10 15:18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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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훈 첫 단독 팬미팅 퍼스트 에디션 스틸 사진. 사진=마루기획

[일간투데이 최유진 기자] 지난 9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박지훈이 생애 첫 단독 팬미팅 '2019 ASIA FANMEETING IN SEOUL [First Edition]'(이하 퍼스트 에디션)을 개최했다. 오후 2시에 진행된 1회차에서 박지훈은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으나, 이어진 오후 6시 2회차에선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으로 데뷔 전부터 실검을 장악한 윙크남 박지훈은 '프로듀스101'가 낳은 첫 번째 화제의 인물이었다. 워너원이 공식적으로 해체한 이후 멤버들 중 처음으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며 그는 이번에도 가장 먼저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색다른 모습

"박지훈 목소리가 그렇게 좋은 줄 몰랐다. 팬미팅에서 노래를 부르는 데 처음 보는 모습이었다."

2회차 팬미팅에 참석했던 한 팬은 박지훈의 새로운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팬미팅에서 워너원의 '술래'와 'Young20(prod.이대휘)'를 특유의 중저음 보이스로 소화했다.

'Young20 (prod.이대휘)'는 워너원 멤버 이대휘가 선물한 곡이라고 밝혀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박지훈은 "대휘 작곡가님은 원하는 스타일이 확고해 만족할 때까지 테이크 계속 받았다"며 "중간에 이 정도면 되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들었다"고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윙크와 '내 마음속에 저장' 등의 유행어로 윙깅이(윙크 애깅이)로 불리며 입덕을 자아냈던 박지훈은 이후 방탄소년단의 '상남자' 커버 댄스에서 머리를 터는 모습으로 윙옵(윙크하는 오빠)이라는 별명도 함께 얻었다.

이후 팬들 사이에선 윙깅과 윙옵 중 어떤 쪽이 더 매력적인가 의견이 분분했으나 박지훈이 팬미팅에서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논쟁에 마침표를 완성했다. 그는 이번 팬미팅에서 부드럽고 남자다운 모습을 보이며 다시 한 번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박지훈 첫 단독 팬미팅 퍼스트 에디션 스틸 사진. 사진=마루기획

■ 팬들에게 전한 3개의 공약

"100점 만점에 내 잘생김은 5점이다. 앞으로 더 발전해 100점까지 채울 수 있도록 하겠다."

박지훈은 Mnet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출연 당시 "데뷔를 한다면 복근을 만들어 보이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이후 그는 지난 워너원 마지막 콘서트에서 선명한 복근을 보여주며 '윙크남', '저장남' 수식어에 이은 '국민 약속남'에 등극했다.

국민 약속남 박지훈은 이번 첫 팬미팅에서 3가지 공약을 내세웠다. 그는 과거 드럼을 배우지 못해 아쉬웠던 경험을 얘기하며 "팬들에게 드럼 연주를 보여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지훈의 유행어 '내 마음속에 저장' 하정우 버전을 몸소 보여주었다. 그는 "하정우 선배님께서 따라 해주신 저장 (영상)을 정말 좋아한다"며 "업그레이드된 애교를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마지막으로 팬미팅에서 발라드 곡을 선보인 박지훈은 "모든 장르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발라더 박지훈의 모습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팬들에게 약속했다.

한 번 뱉은 말은 지켰던 박지훈의 과거 경력에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상승하고 있다.

박지훈 첫 단독 팬미팅 퍼스트 에디션 스틸 사진. 사진=마루기획

■ '메이'와의 특별했던 첫 만남

"'MAY'(메이)는 영국어로 '당신에게 빠졌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베트남어로는 '행운', 중국어로는 '예쁘다'는 뜻이다."

박지훈은 직접 고른 팬덤명 'MAY'(메이)에 대해 이와 같이 설명했다.

박지훈 팬미팅 이후 한 팬은 "마치 동화 속에 초대받은 느낌이었다"며 "2시간 20분 동안 다른 세상에 다녀온 것 같다"고 특별했던 만남을 설명했다.

박지훈 역시 팬미팅을 마무리하며 "'MAY'(메이)와의 만남은 우리만 함께 있는 색다른 느낌이었다"며 "함께하는 길 열심히 먼저 걸어가 길을 밝혀주는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소감과 다짐을 전했다.

팬미팅 포스트 에디션의 막이 오르며 붉은색 정장을 입고 어린왕자의 모습을 한 박지훈은 아장아장 귀여운 걸음으로 무대에 등장했다. 이후 'Shape of you', 'Press your number' 등 댄스 무대를 선보인 그는 넒은 무대를 조금씩 꽉 채워나가며 140분 동안 말 그대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앞으로도 그가 걸어갈 행보가 주목된다.

박지훈 첫 단독 팬미팅 퍼스트 에디션 스틸 사진. 사진=마루기획

한편 박지훈의 첫 단독 팬미팅 퍼스트 에디션은 MC 박경림의 유쾌한 진행으로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으며 워너원 멤버 윤지성, 김재환, 배진영이 게스트로 참석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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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진 기자 amy311@dtoday.co.kr

안녕하세요 최유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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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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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훈누메이 2019-02-13 17:38:52

    박지훈이 노래 잘한다는걸 새삼느끼게 해주는 팬미팅이였어요
    홀로서기도 대박나길 기대해브아요!!!   삭제

    • 맑음 2019-02-11 10:16:26

      팬미팅 현장에 있는 듯한 생생한 기사 잘 읽었습니다. 프로듀스 101부터 워너원이라는 그룹 그 이후에도 솔로로서 다양한 모습을 미리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박지훈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 끼를 원 없이 볼 수 있어 행복했어요. 어린 나이에도 차근차근 이루어나가는 모습이 참 멋져요. 응원합니다.   삭제

      • 윙깅러브오이구 2019-02-11 07:49:50

        박지훈 솔로가능성이 너무 돋보였던 무대들이 많아서 넘좋았구요 정말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몰랐던 안갔으면 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앞으로 활동이 더 기대되구 지훈이만 믿고 갈수있도록 모든걸 보여준 팬미여서 넘 행복했습니다 지훈아 할메이가 될때까지 옆에서 항상 응원해줄게
        항상 함께하자   삭제

        • RABBIT 2019-02-11 02:42:31

          박지훈 님의 솔로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준 팬미였다고 생각해요. 제대로 된 소속사 푸쉬와 함께 펼쳐질 박지훈 2막을 항상 응원하고 기대합니다!   삭제

          • cherry jh 2019-02-10 16:01:12

            티켓 못 구해서 직접 보지는 못 했지만 팬미팅의 생생한 현장이 느껴지네요.
            지훈군과 메이들의 행복한 시간이었겠어요. 지훈군의 한결같은 겸손한 자세와 팬을 배려하는 따듯한 마음이 너무 멋져요!
            지훈군의 새로운 시작을 팬으로서 응원합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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