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정부 부처·4개 기관·6개 기업 발표…15일 개최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사물인터넷(IoT) 기업의 신규 비즈니스 기회 창출 등 사업 지원을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사물인터넷협회는 '지능형 IoT 정부 정책 및 기업 사업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E홀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생태계 변화 및 비즈니스 전략 ▲SK텔레콤, KT, Dell의 2019년도 사업 추진 방향 및 융합 서비스(스마트오피스) 사례 등을 소개한다.

이어 ▲IoT 및 스마트시티, 스마트공장, 스마트팜 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의 정부 정책 및 지원 사업 계획 ▲공공 데이터 활용 및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 계획 ▲국책연구소의 지능형 IoT관련 연구개발 과제 추진 현황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최근 사물인터넷은 인공지능(AI), 5G, 데이터, 블록체인 등 첨단기술과 융합된 '지능형IoT'로 발전하고 있다"며 "관련 기업과 정부 부처의 사업 계획 파악 등을 통해 신규 사업 계획 및 사업 추진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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