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자 화제성은 tvN '진심이 닿다' 유인나

▲ 2019년 2월 2주차 드라마 화제성 순위. 사진=굿데이터코퍼레이션
[일간투데이 최유진 기자]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SBS '황후의 품격'이 설연휴 경방에도 불구하고 1위에 올랐다고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11일 발표했다.

그동안 'SKY캐슬', '알함브라 궁전'과 '남자친구'에 밀렸던 '황후의 품격'이 11주만에 차지한 1위다. '황후의 품격' 신성록, 장나라는 출연자 부문 6위와 7위에 올랐다.

출연자 부문 8위인 진구가 주연을 맡은 JTBC 금토드라마 '리갈하이'가 2위, tvN 새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가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여주인공 유인나가 TV 드라마 출연자 부문 1위, 함께 출연하는 이동욱은 4위에 오르며 '도깨비' 이후 다시 만난 두 배우의 케미가 주목받고 있다.

이나영과 이종석이 TV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2, 3위로 활약하고 있는 tvN '로맨스 별책부록'이 지난주에 이어 4위에 올랐다. 그 뒤로 KBS2 '하나뿐인 내편', tvN '왕이 된 남자', KBS2 '왜 그래 풍상씨',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 OCN '트랩',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순으로 5위에서 10위까지 이름을 올렸다.

TV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왜그래 풍상씨'의 유준상이 지나주 대비 5계단 오른 5위, '왕이 된 남자'의 여진구가 9위, '하나뿐인 내편'의 최수종이 10위에 올랐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올해 2월 4일부터 10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드라마 28편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기사,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반응을 분석해 11일 발표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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