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순 대표 "차별화된 브랜드 철학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

▲ 다방의 새로운 BI가 적용된 애플리케이션. 자료=스테이션3 다방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부동산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다방이 국제 무대에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

스테이션3는 자사의 브랜드 다방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F 디자인 어워드 2019의 커뮤니케이션 부문 기업 아이덴티티·브랜딩 카테고리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다방이 수상한 커뮤니케이션 부문의 주요 심사 기준은 디자인이 주는 뚜렷한 메시지 전달 여부·효율·기능이다.

다방의 BI는 사람과 집을 연결하고, 더 나은 삶의 방식을 만들어 간다'라는 브랜드 미션과 '주도와 실행' '신뢰와 투명' '소통과 유연' 등 브랜드의 핵심가치를 키워드화해 디자인에 담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유순 스테이션3 다방 대표는 "이번 수상은 단순한 부동산 중개 플랫폼이 아닌 '더 나은 삶의 방식'을 만드는 다방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철학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보다 투명하고 편리한 부동산 주체들의 맞춤형 솔루션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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