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전람, 내달 '코리아 페어' 개최
최신 제품 실내 시승코스 마련 체험

▲ 2019 코리아 스마트모빌리티 페어 포스터. 사진=코리아 스마트모빌리티 페어

[일간투데이 홍정민 기자] 전기자전거, 전기오토바이, 전동킥보드, 전동휠 등 다양한 스마트모빌리티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장이 펼쳐진다.

네모전람은 '코리아 스마트모빌리티 페어(코빌 KOBIL)'를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 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와 네모전람이 공동주최한다.

국내는 물론 유럽과 미국, 중국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스마트모빌리티 제품은 배터리와 모터 기술의 발달로 더욱 가벼워지고 많은 거리를 달릴 수 있는 고성능 제품으로 거듭 나고 있다.

2018 코리아 스마트모빌리티 페어 전시장 현장. 사진=코리아 스마트모빌리티 페어

이번 전시회에는 알톤스포츠, 삼천리자전거, 벨로스타 등 70여개의 국내 대표 스마트모빌리티 업체의 최신 제품이 전시되며 방문객에게 현장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왕복 200m에 달하는 실내 시승 코스에선 최신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전기오토바이 업체가 대거 참여해 '전기이륜차보급사업'의 지원대상이 되는 자사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네모전람 관계자는 "전기자전거, 전기오토바이, 전동킥보드, 전동휠 등 스마트모빌리티의 다양성과 발전 정도를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내외 관련 업계 및 지자체 담당자,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행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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