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전람, 내달 '코리아 페어' 개최
최신 제품 실내 시승코스 마련 체험
[일간투데이 홍정민 기자] 전기자전거, 전기오토바이, 전동킥보드, 전동휠 등 다양한 스마트모빌리티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장이 펼쳐진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와 네모전람이 공동주최한다.
국내는 물론 유럽과 미국, 중국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스마트모빌리티 제품은 배터리와 모터 기술의 발달로 더욱 가벼워지고 많은 거리를 달릴 수 있는 고성능 제품으로 거듭 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알톤스포츠, 삼천리자전거, 벨로스타 등 70여개의 국내 대표 스마트모빌리티 업체의 최신 제품이 전시되며 방문객에게 현장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왕복 200m에 달하는 실내 시승 코스에선 최신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전기오토바이 업체가 대거 참여해 '전기이륜차보급사업'의 지원대상이 되는 자사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네모전람 관계자는 "전기자전거, 전기오토바이, 전동킥보드, 전동휠 등 스마트모빌리티의 다양성과 발전 정도를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내외 관련 업계 및 지자체 담당자,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행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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