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진로', 2위 '회사', 3위 '직무'
'선배에게 질문하기' 서비스 내에서 답변이 가장 많았던 질문은 '인턴십'에 대한 고민이었다. 이 질문은 선배 445명의 조언을 받았다. 이외에도 '현재 학력·학벌이 취업·사회생활을 시작할 때 도움이 될까' 질문에는 선배 334명이 조언했다. 또한 '학창시절 교우관계가 졸업 후 사회생활을 시작할 때 영향을 미칠까'에도 선배 297명이 조언을 했다.
한편 선배에게 질문이 가장 많은 학번은 14학번(4년제 대학 기준)으로 13.7%를 기록했다. 그 외 13학번(13.4%), 12학번(10.9%), 15학번(10.8%), 11학번(9.5%) 순으로 질문이 많았다.
답변을 가장 많이 한 학번은 졸업한지 5년차 선배로 10학번(6.7%)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12학번(6.6%), 11학번(6.5%), 09학번(6.5%) 순이었다.
분석을 진행한 잡코리아 관계자는 "취업준비의 첫 번째 단계는 어떤 일을 해야할지 몰라 '진로'를 선택하는 것으로 '진로'를 선택하지 못했거나 '진로방향'을 고민하는 취준생과 사회초년생들이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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