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대비 수계통합 높은 평가
이날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동해시는 상하수도 지방공기업의 건전한 재정 운영을 바탕으로 최근 급변하는 기후에 대비한 강변여과수 개발사업 추진, 유수율 향상을 위한 노후 수도관·계량기 교체 등으로 시 전 지역에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특히, 가뭄 대비 동해시 남북지역 수계통합 사업 추진이 높은 평가를 받아 '2019년 물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형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맑은 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석성 선임기자
dtoday5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