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어린이집 45개소 지원, 보육 여건 및 보육서비스 개선 기대
주요 사업은 어린이집 ▲차량운영비 지원 ▲냉난방비 지원 ▲우수농산물 지원 ▲안전공제회 가입비 지원 ▲보육교직원 특별근무수당 및 장기근속 수당 지원 ▲어린이집 원장 직책급 지원 등 총 7개 사업으로 3억2000여만원의 예산이 수반된다.
관내 45개소 어린이집 1450여명의 모든 보육 아동을 대상으로 한 안전공제회 단제보험 가입비 지원은 예기치 못한 영유아의 안전 사고에 대비함으로써 안전한 보육환경을 보장한다.
특히 어린이집 우수농산물 지원사업은 영유아의 균형있는 영양섭취 제고를 위해 관내 정미소 2개소와 협약을 통해, 매월 어린이집 재원아동 1인당 친환경 쌀 1kg을 공급한다.
또 관내 농가에서 재배한 딸기, 배 등 안전하고 영양가 있는 제철과일을 연 2회 이상 제공해 어린이집 급‧간식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특별수당 ▲장기근속 수당 ▲원장 직책급 등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 및 사기진작을 통해, 잦은 이직에 따른 보육공백 방지하고 보육서비스의 질을 제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계룡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류석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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