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공주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가 2019년도 사업 지원 방향을 모색하고자 지난 12일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추진하는 주요 시책사업에 지속적으로 예산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회의에 참석한 조동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공주소방서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충남 공주소방서(서장 조영학) 소방발전위원회(회장 조동헌)가 2019년도 사업 지원 방향을 모색하고자 지난 12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추진하는 주요 시책사업에 지속적으로 예산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지난 2016년 10월 창립된 공주소방서발전위원회는 조동헌 회장을 비롯한 회원 25명으로 구성돼 있다.

그동안 회원들은 지역사회 소방발전의 파수꾼으로 활동하며 ▲소방지원 ▲봉사활동 ▲각종 소방행사·대회 지원으로 공주소방서의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해왔다.

이번 총회에서 각 부서별 세부사업 설명회를 통해, 올해 추진되는 사업에 대한 내용을 파악하고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소방안전미술제 ▲화재피해주민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대폭 예산을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조동헌 소방발전위원회장은 “이번 정기총회의 시책사업 지원 의결이 공주소방서 발전의 한 축으로써 인적·물적 자원을 전폭적으로 지원해, 안전한 공주시를 만드는데 공헌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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