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금산군은 지난 12일 금산다락원에서 건축업무의 투명성 제고와 합리적인 건축행정 운영을 위한 지역 건축사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금산군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충남 금산군은 건축업무의 투명성 제고와 합리적인 건축행정 운영을 위한 지역 건축사와의 간담회를 지난 12일 금산다락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건축사 및 건축직 공무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건축분야 주요시책 및 개정법령 안내와 자유토론 시간을 갖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날 ▲건축신고 현장조사·검사 및 업무대행 확대 시행 ▲건축물의 구조안전 기준 및 적용 검토 철저 ▲공사현장 현장 관리인 배치 ▲사진 및 동영상 촬영대상 건축물 확대 등, 건축법령 안내와 최근 민원 사례에 대해 소통하며 사전예방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현장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건축사들과 정기적인 간담회를 가져 고품격 건축행정 수행 및 건전한 건축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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