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시정소식, 재난정보를 손쉽고 빠르게 받아 볼 수 있어

▲ 충남 계룡시는 이달부터 시정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가입안내 스티커). 사진=계룡시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충남 계룡시는 이달부터 시정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시는 남녀노소 쉽게 접근 가능한 매체를 활용해 ▲시정 소식 ▲기상 ▲재난정보 ▲축제 ▲행사 등 시민 생활밀착형 콘텐츠를 실시간 제공하고자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비스를 도입한다.

해당 서비스는 카카오톡에서 ‘계룡시청’을 검색한 후 친구추가로 등록하면 메시지를 받아 볼 수 있다.

또 기존 시청 블로그, 페이스북과 함께 생활불편신고, 행정문의 등이 가능한 시청 민원 밴드(계룡시 민원소통방)와 연동 설정함으로써 시민들의 시정정보 접근성과 편의를 제고했다.

이와 함께 서비스 관리자를 각 부서별로 추가 지정해 시민들에게 긴급히 알려야 하는 행정 정보나 재난 상황을 신속히 작성, 전달할 계획이다.

시는 많은 시민들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참여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 단체 등에 적극 홍보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다양한 시정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창구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다채로운 시정 정보를 실시간을 받을 수 있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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