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 전년도 대비 3%이상 증가

▲ 사진=송도 타임스페이스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세제와 금융까지 집값 안정을 위한 방안이 전방위로 담긴 9.13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아파트시장에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로 주택시장 진입 장벽이 높아지면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상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한국감정원 자료를 보면 지난 1년간('17년 12월~'18년 11월) 오피스텔을 제외한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총 19만1천412건으로 전년동기 18만5천410건보다 3.24% 증가했다. 신규 상가의 인기도 높다. 지난해 7월 경기도 부천시에서 분양한 상가 `힐스 에비뉴`는 사흘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8-21번지 외 1필지에 위치하는 ‘송도 타임스페이스’ 상가도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분양대행사 와이낫플래닝 관계자는 “시중 유동자금은 아직도 너무 풍부한데 아파트 규제가 계속되면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상가로 돈이 몰리고 있다”면서 “특히 송도 타임스페이스는 송도의 풍부한 개발호재와 배후수요의 최중심에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많다”고 전했다.

‘송도 타임스페이스’는 지하3층~지상11층 대지면적 1만6천856㎡, 연면적 8만3천478㎡에 달한다. 1천322㎡ 대규모 만남의 광장과 180m 스트리트형 구조로 총 448점포로 구성된다. 인근 신세계복합물(예정), 롯데몰(예정), 이랜드몰(예정) 그리고 타임스페이스까지 감안하면 이 일대는 여의도 공원 약 4.5대에 달하는 쇼핑 특구가 탄생한다. 특화된 상가 설계도 돋보인다. 대면형 상가 배치와 인근 상가와 마주보는 특화 배치, 4면 대방 구조로 설계함으로써 고객들의 유입을 극대화했다.

‘송도 타임스페이스’의 최대 장점은 입지다. 커널워크상권과 송도중심상권, 캠퍼스타운1상권과 캠퍼스타운2상권의 최고 중심상권인 국제업무단지상권에 위치한다. 국제업무단지상권은 인천의 강남으로 24시간 잠들지 않는 도시로 불린다. 또한 롯데몰과 신세계스타필드, 이랜드몰 등 국내메이져 유통사가 집중되어 있는 슈퍼블럭 내 최대상권으로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입지이다.

상가 수익률과 직결되는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인근 오피스텔 약 3천실, 기업체 근로자만 약 1만6천 명 등이 달한다. 사업지 반경 3km 이내에는 약 4만3천세대 약 9만7천명이 분포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국제학교와 국제캠퍼스 등 인근 8개 대학교 약 3만7천명 그리고 지식정보단지와 바이오단지 약 6천명 종사자, 글로벌 관광객수는 연 약 1,2백만명에 달한다.

대규모 개발호재들도 많다. GTX-B노선이 개통되면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27분에 도달하고, 인천발 KTX 개통시에는 송도에서 청량리까지 20분에 도달할 예정이다. 그 외 제2외곽순환도로 개통시 전국 일일 생활권도 가능하게 된다. ‘롯데몰 송도’ 조성사업이 마트와 오피스텔이 아닌 호텔과 영화관 등을 갖춘 복합쇼핑센터로 재추진된다. 송도국제도시개발(유)(NSIC)과 롯데쇼핑타운 건립을 위한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한 후 8년 만에 다시 속도를 내어 올해 7월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홍보관의 위치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21-54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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