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용면적 84~219㎡, 지하4층~최고48층, 아파트 504세대, 오피스텔 48실 규모로 조성

▲ 사진=빌리브 스카이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신세계건설이 대구 달서구 감삼동 141-5번지 일대(舊 알리앙스 부지)일원에 분양한 ‘빌리브 스카이’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진행했던 정당계약을 성공적으로 마감했다.

이 같은 단지의 성공은 일찌감치 예견됐었다. 이 단지는 분양 전부터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모델하우스 오픈 3일간에는 3만 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청약당시에는 세 자릿수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실제 단지는 343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4만6천292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34.9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당해에서 마감됐고 아파트와 함께 지어지는 오피스텔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오피스텔의 경우 지난 1일 진행된 정당계약에서 하루만에 전실이 완판됐다.

분양 관계자는 “빌리브 스카이는 달서구에 위치해 부동산 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는데다 입지와 브랜드, 뛰어난 상품성까지 갖춰 인기가 계약까지 이어지게 된 것 같다”며 “현재 남은 잔여 물량에 관련해 예비당첨자들과 낙첨자들의 문의전화가 지속되고 있어 잔여세대 역시 순조롭게 계약이 마감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빌리브 스카이’는 지하 4층~지상 48층, 전용면적 84~219㎡, 아파트 504세대, 오피스텔 48실 규모로 조성되며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한편 빌리브 스카이 시행을 진행한 와이즈마케팅그룹(회장 신철승)은 올 하반기 대구 중구 삼덕동에서 ‘빌리브 스카이 2차(가칭)’를 준비 중으로 금번 달서구에 공급된 ‘빌리브 스카이’의 분양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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