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33주년 맞아 신규 광고 캠페인 선보여

▲ 사진=대웅제약
[일간투데이 홍성인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의 종합소화제 '베아제'가 출시 33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대웅제약은 신규 TV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위에서 한 번, 장에서 또 한 번, 2단계 빠르고 강력한 베아제'라는 주제로 스트레스, 과식 및 육류 위주 식사 등 소화불량을 유발하는 다양한 상황을 제시해 소비자들의 공감을 유도하고 소화제의 본질인 빠르고 강력한 효과를 광고 전면에 내세웠다.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전수자인 이영태 명창이 판소리와 줄타기를 선보이며 '위에서 소화하제~ 장에서 소화하제~ 이중으로 강력하게'라는 재미있는 판소리 가사를 통해 베아제 특유의 2단계 소화 작용을 경쾌하게 표현 했다.

베아제는 1987년 출시된 대웅제약의 대표 일반의약품으로 장에서만 작용하던 기존 알약 소화제와 달리 대웅제약이 최초 개발한 다층혼합형정제를 통해 위와 장에서 2번 작용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현대인의 변화된 영양 섭취 비율을 고려한 특허받은 배합비로 7가지 성분을 한 알에 담아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에 모두 작용하며 시메치콘 성분이 함유돼 있어 복부가스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2004년에는 육류 섭취가 늘어난 현대인의 식습관을 고려해 단백질과 지방 소화효소를 보강하고 가스제거 성분을 75%나 강화한 9가지 성분의 닥터베아제를 출시했다.

박민정 대웅제약 베아제 PM은 "베아제는 한국인 대상 임상시험을 통해 2단계 빠르고 강력한 소화 효과가 입증된 것이 강점으로, 최근 5개년 누적 기준 비급여 일반의약품 소화효소제 중 병원처방 1위 소화제"라며 "이번 광고 캠페인을 기점으로 33년 전통의 베아제가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인지도와 선호도 1위의 소화제 전문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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