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활동 많이 못 할 것
박지훈은 지난 9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 첫 단독 팬미팅 '퍼스트 에디션'에서 워너원 '술래'와 이대휘 작곡 'young 20' 등 특유의 중저음 목소리로 발라드를 소화해 팬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솔로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어 'Shape of You'와 태민의 'Press Your Number' 댄스 무대를 화려하게 완성하며 홀로 무대를 꽉 채웠다.
박지훈의 팬덤 MAY(메이)는 "박지훈 오빠 하고 싶은 거 다 해", "팬미팅에 앨범까지 3월 화이트데이 선물로 오실 건가요", "믿을 수 없어. 마루룽(박지훈 소속사 마루기획 별명) 일 왜 이렇게 잘해", "눈내리는 날 앨범 고백은 너무 로맨틱한 거 아닌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훈은 지난 9일 서울에서 개최된 '퍼스트 에디션'을 시작으로 오는 3월부터 대만, 태국, 필리핀, 홍콩, 마카오, 오사카, 도쿄까지 총 6개국 7개 도시 글로벌 팬미팅 투어에 돌입할 예정이다.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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