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교육위원회 위원들은 장애 판정 경계의 아이들 보호와 주52시간 근무실시에 따른 복지사 인력확충 및 재교육 방안, 청소년기 학생들의 감수성에 적합한 시설환경 구축 등 보육원에 필요한 여러 요소를 확인했다.
명륜보육원 한상도 원장은 "제1교육위원회를 비롯한 여러 단체들의 따뜻한 관심으로 원생들의 생활여건이 많이 개선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고 "앞으로는 아이들에게 단순 자활을 넘어, 미래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는 교육여건이 제공되면 좋겠다"는 애로사항을 전했다.
이에 고찬석 부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우리 아이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소양을 배울 수 있는 적극적 의미의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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