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우제성 기자] 인천광역시는 시민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시청 민원실 내 무인민원발급기를 365일 24시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시청 무인민원발급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에만 운영돼 야간 또는 휴일에 방문하는 시민들은 사용이 어려웠다.

이에 박남춘 시장은 근무시간내에 내방이 어려운 시민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인민원발급기의 365일 24시간 개방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지시했다.

이에 시는 전날부터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운영 서비스를 개시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만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는 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과 토지대장, 등기부등본 등 86종이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