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백건산업㈜ 제공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평년보다 낮은 기온으로 강추위가 지속되는 요즘, 창호 교체를 통해 난방비 절약과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가구가 점점 늘고 있는 추세다.

오래된 아파트나 건물들의 노후된 창들은 단열 및 방음 등 본연의 기능을 상실해 찬 바람과 미세먼지를 차단하기에 한계가 있다. 특히 알루미늄 소재의 창은 열전도율이 매우 높아 창짝과 창틀을 통하여 외부로부터의 찬 기운이 실내로 쉽게 전달이 된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고 단열의 효과를 증가시키기 위해 KCC창호 백건산업㈜에서는 열전도율이 낮은 PVC창호와 여러 종의 우수한 복층유리를 사용해 창호 시공을 진행하고 있다.

용접식으로 제작되는 창호로 통기량을 극소화시키고 창을 통한 에너지의 손실을 최소한으로 줄여주기 때문에 겨울철 난방비와 여름철 냉방비 절감의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미관)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백건산업㈜ 관계자는 “창만 교체하더라도 난방비를 최대 40%나 줄일 수 있다는 소식에 그 관심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다만 샷시 교체는 장판 및 벽지 도배와는 다르게 한번의 시공으로 오랜 기간 동안 사용되기 때문에 첫 시공도 중요하지만 이후에 이뤄지는 사후관리도 중요하기에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백건산업㈜은 대전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활동 분야를 넓혀가고 있는 기업이다. 겨울철 시공의 활용성을 높이고 입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양부터 철거, 시공이 하루 안에 이뤄지는 원데이(1Day) 시공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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